파이어보이와 워터걸 6: 페어리 테일즈 물불게임은 두 캐릭터를 동시에 굴려서 신전을 빠져나가는 2인용 협동 퍼즐이다. 정신 차리고 보면 한 명이 똑똑해도 다른 한 명이 삐끗하면 바로 막힌다. 근데 이게 해보면 퍼즐을 푸는 속도보다 호흡 맞추는 리듬이 먼저 잡혀야 된다.
실수 한 번이 곧바로 리셋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초반부터 역할을 나눠두는 게 편하다. 떠오른다 싶은 길이 있어도 한 번 흐름이 꼬이면 보석 하나 때문에 왕복하게 된다. 솔직히 말해서 이 시리즈는 협동이 핵심이다.
페어리 테일즈에서 빛나는 완벽 협동 가이드!
불 소년과 물 소녀는 상반된 속성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같은 길을 달려도 선택지가 갈린다. 한 캐릭터가 움직이는 동안 다른 캐릭터가 버튼을 밟거나 타이밍을 맞춰줘야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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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테이지에는 보석이 배치되어 있고, 두 캐릭터가 각각 탈출구로 들어가는 게 목표다. 그런데 막상 출구 앞에 한 명만 서 있으면 문이 안 열리는데 협력을 잘 해서 두 캐릭터를 동시에 맞춰 세워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동시 출구 도달! 2인용 물불게임 필수 조작법
| 대상 | 기능 | 키 |
|---|---|---|
| 불 소년 | 이동 | ←, → |
| 불 소년 | 점프 | ↑ |
| 물 소녀 | 이동 | A, D |
| 물 소녀 | 점프 | W |
| 공통 | 레벨 재시작 | R |
초보→고수! 스테이지별 승리 공략 완벽 정리
보석을 모두 먹고 통과하려면 동선이 늘어는데 안전하게 가려는 마음과 빠르게 끝내려는 마음이 계속 충돌한다. 나도 사이트에서 오래 테스트한 결과, 이 게임은 욕심이 과하면 바로 사고가 난다.
- 탈출구는 두 캐릭터가 동시에 앞에 서야 열린다. 한 명만 먼저 보내두면 진행이 멈춘다.
-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 구간이 많아서, 둘 다 같은 방향만 보며 달리면 오히려 늦어진다.
맵에서 크리스탈을 만나면 텔레포트처럼 공간을 넘나드는 구간이 나온다. 실은 사실 여기서 길을 외우지 못하면, 보석을 챙기려다가 같은 구간을 계속 반복하게 되고 크리스탈 연결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움직이면 훨씬 깔끔해진다.
- 크리스탈 순간이동은 이동 시간을 줄여주지만, 연결을 모르고 타면 오히려 손해가 된다.
- 빠르게 움직이려다 조급해지면 실수가 나오기 쉽다. 속도는 천천히 올리고, 먼저 안전 루트를 잡아두는 게 낫다.
- 두 가지 색상의 보석이 있는 구간은, 한 캐릭터만 챙기고 지나가면 결국 되돌아오게 된다.
- 보석을 다 챙기려면 숨은 길을 찾게 되는데, 이때는 누가 레버를 잡고 누가 이동할지 미리 정하는 게 좋다.
물불 마스터라면 도전해볼 다음 시리즈!
- 아이스템플 물불게임3 Fireboy and Watergirl 3: The Ice Temple – 미끄러짐 같은 변수로 타이밍 관리가 더 까다로워지는 편[web:133]
- 크리스탈템플 물불게임 Fireboy and Watergirl 4: Crystal Temple – 크리스탈 이동 장치가 본격적으로 퍼즐의 중심으로 들어오는 편[web: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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